by이주영 기자
2024.12.21 00:38:39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여전히 비트코인을 시작하기에 늦은시기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20일(현지시간) 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엑스 계정에서 “비트코인이 현재 10만 달러 전후에서 거래 중이지만 매수를 시작해도 늦지 않았다고 확신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모두를 부자로 만들기 위해 디자인 되어있다”고 표현하며 “늦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도 마찬가지 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주 초 그는 2025년 비트코인이 35만 달러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가리켜 ‘최초의 비트코인 대통령’이라고 칭하며 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트럼프 당선인은 대선 기간 때부터 암호화폐의 선거 기부금으로 받는데 적극적으로 수락했으며 암호화폐에 대한 국가적 비축 등 다양한 규제완화 기대감을 끌어올리며 지난 11월부터 비트코인은 신고가 랠리를 이어갔다,.
그러나 지난 18일 제롬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국가적 비축에 대한 부정적인 발언을 내놓으며 비트코인은 이날도 10만 달러를 밑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