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주영 기자
2024.08.07 02:00:36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미국 중앙은행의 긴급회의나 50bp 금리인하도 불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6일(현지시간) 모건스탠리는 보고서를 통해 최근 공개된 고용지표가 크게 부진하게 발표되며 금융시장이 경기침체 우려에 쌓여있으나 “미국 경제가 침체를 겪고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평가했다.
올해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는 총 75bp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었다.
또한 미국의 소비 증가세가 지난해 하반기 약 3%에서 올 하반기 2% 이하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모건스탠리는 이 같은 둔화가 인플레이션을 완화시키는데 필수적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한편 올해 한 차례 25bp 금리를 인하한 영란은행(BOE)의 경우 추가로 오는 11월과 12월 기준금리를 더 내릴 것으로 해당 투자은행은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