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윤정 기자
2011.08.14 10:30:00
강남 보금자리주택지구 청약접수 시작
청약접수 6곳, 당첨자 발표 1곳· 계약 5곳 등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6곳, 당첨자 발표 1곳, 당첨자 계약 5곳, 모델하우스 개관 3곳 등이 예정돼 있다.
1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LH가 오는 16일 서울 강남구 보금자리주택지구의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사전예약 당첨자를 시작으로 순차진행되며 지상 10~15층 12개동, 전용면적 59~84㎡ 총 809가구가 공급된다. 분양가는 59㎡ 2억3120만~2억3170만원, 74㎡ 3억1520만원, 84㎡ 3억5760만~3억5770만원이다. 입주는 2013년 6월 예정이다.
같은 날 한라건설이 서울 서초구에 공급하는 `강남 한라비발디 스튜디오 193’의 청약접수도 진행된다. 전용면적 20~45㎡ 도시형생활주택 149가구와 오피스텔 44실로 구성됐다. 지하철 3호선 양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오는 9월에는 신분당선도 개통될 예정이다.
17일에는 동원개발이 부산 북구 구포동 일대에 공급하는 `동원로얄듀크비스타`의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전용면적 73~99㎡ 총 1079가구가 공급된다. 부산지하철 3호선 구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인근에 낙동강 생태수변공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