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증권부 기자
2011.05.22 06:57:10
[이데일리 증권부] 1. 현대중공업(009540)
- 2010년까지 3척의 수주에 그쳤던 드릴십을 연초 이후 최근까지 6척을 수주하며 공격적인 영업을 하고 있어 연초 제시했던 조선 사업부의 수주 가이던스 75억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
- 비조선 사업부 또한 글로벌 경기 회복과 중국 건설경기 호조로 인한 고성장이 지속될 전망. 자회사로 있는 현대오일뱅크를 통한 고도화 설비 건설 및 정제시설 운영 노하우 확보는 플랜트 사업부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줄 것으로 보이며, 자회사 지분법 이익도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
2. 현대모비스(012330)
- 현대차와 기아차 판매호조가 지속됨에 따라 수혜가 이어질 전망이며, 해외 매출 다변화에 따른 이익성장세도 지속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