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안정훈 기자
2008.05.27 09:00:00
[이데일리 안정훈 칼럼니스트] 해외여행이 자유로워지고 세계 각국의 문화를 접한 소비자들의 증가로 세계전통음식으로 풀이되는 에스닉푸드가 외식업의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에스닉 푸드는 국내에 소개된 지 20년이 넘었지만 보수성향이 강한 우리나라의 식문화 속에서 쉽게 친숙해지지 못해 든든한 뿌리를 내리지 못했다.
그러나 해외여행이 보편화되고 신세대의 에스닉 푸드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폭넓은 수요층을 확보하며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데 이러한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에스닉 푸드 레스토랑은 음식에 대한 신비감을 살려 인테리어를 고급화하고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진화시키는가 하면 점포를 고급화, 대형화하면서 에스닉 푸드의 이미지를 한 단계 끌어올리며 외식업의 새로운 분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에스닉 푸드의 성공은 메뉴자체의 경쟁력이 필요하므로 현지의 맛을 어떻게 재현하고 고객의 욕구에 부응할 것인가가 관건이며 음식과 그 나라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정확하게 해야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팁:표적고객 분석이 성공창업 요소의 관건이다
1. 브랜드력 보다는 입지가 중요한 아이템이다.
2. 블루오션이 아닌 레드오션으로 살아남을 수 있는 전략을.
3. 소비패턴을 감안해 보면 중대형 점포로 창업해야 한다.
4. 고객 니즈에 맞게 개성있는 인테리어를 만들어라.
5. 소비층이 높은 아이템이 아니므로 충성고객을 확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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