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자의 적성과 적합도를 파악해 원스톱 창업시스템 도입해"
by강동완 기자
2008.02.05 09:28:28
[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에스닉 스타일의 맥주&와인 전문점이 대학가와 도심상권을 중심으로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은 ‘에스틱 푸드&드링크 전문점인 투엔디(2nd2)’를 통해, 선진프랜차이즈 모델을 도입해 가맹본부를 중심으로한 공동구매, 공동물류, 공동마케팅을 실현하고 있다.
투엔디(2nd2)는 2006년 10월 부터 각나라의 에스닉 문화를 연구하고, 타 주점브랜드와의 차별성을 찾기 위해 20대~30대의 철저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출발했다.
브랜드 컨셉에 대해 지용삼 대표는 “한국속의 에스닉문화를 만들기 위한 공간으로 투엔디는 조용하고 건전한 분위기를 이끌어 가고 있다.”며 “젊은 감성세대로 20~30대 셀러리맨 중심으로 푸드, 와인, 맥주전문점이다.”고 소개했다.
이를 위해 몽환적인 테마를 활용해 독창성을 살린 고급 목재 양식 중심의 인테리어를 구성했다는 것.
차별성에 대해 지 대표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효율적 매장운영 방식을 도입했다."며 "특히 동남아 메뉴중심과 투엔디만의 자체개발한 메뉴를 중가 가격으로 즐길수 있는 특징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가맹점주들의 편리한 운영시스템 도입을 위해 매장 규모 및 운영 컨셉에 따른 메뉴구성을 차등화 했으며, 높은 원재료 가공율로 쉽게 조리가 가능케 함으로써 주방인건비 대폭 낮추었다는 것.
이를 위해 본사에선 국내 최정상급 주방 경영 컨설팅을 지원하고, 매월 정기적으로 지도로 관리해준다.
이외에도 POS시스템을 도입해 서비스는 높이고 인건비는 줄였다.
안정화된 출점전략과 창업주의 마음가짐에 대해 지 대표는 “생존력이 미비한 상권에선 철저하게 출점을 거부하고 있다.”며 “이만큼 철저히 준비해 가맹점을 개설하는 만큼 예비창업자들의 마음가짐도 새롭게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지 대표는 “창업자의 적성과 적합도를 파악하고 현상에 가장 적합한 창업시스템을 접목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프레임푸드만의 외식주점 창업지원 원스톱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덧붙였다.
창업비용은 30평기준으로 점포비용을 제외하고 가맹비 3백만원을 포함한 6천3백만원정도(공사비 별도) 예상된다.
(문의) 02-543-1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