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장예진 기자
2024.12.12 00:01:09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JP모건은 C3.ai(AI)의 현재 주가는 성장 가능성에 비해 지나치게 높은 수준이라면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축소로 한 단계 하향 조정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28달러를 유지했다.
이는 지난 10일 종가 대비 약 33% 하락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1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핀자림 보라 JP모건 애널리스트는 “C3.ai의 밸류에이션은 이미 높다”면서 성장 잠재력을 이미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현재로서는 뒷받침하기 어렵다고 판단한다고 전했다.
또한 “마진 성과가 고르지 못해 아쉬움이 많다”고 지적했다.
애널리스트는 최근 회사의 매출 성장 개선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해당 성장이 높은 추가 비용을 수반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