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유현정 기자
2024.08.21 00:02:27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오펜하이머는 최근 버크셔해서웨이가 울타뷰티(ULTA) 지분을 획득했다고 발표하면서 울타뷰티 투자자들이 구제책을 얻게 되었다고 밝혔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루페쉬 파리크 오펜하이머 애널리스트는 “울타뷰티가 예상보다 저조한 실적 발표 및 연간 실적 가이던스 하향을 예상하고 있지만, 버크셔의 지분 획득 소식이 잠재적으로 충격을 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애널리스트는 “버크셔 소식은 울타뷰티의 장기적인 전망에 대한 신뢰 표명으로 보고, 상당히 저평가된 밸류에이션에 대한 추가적인 검증”이라고 덧붙였다.
버크셔해서웨이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회사는 울타뷰티의 지분 약 2억6600만달러를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