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지나 기자
2024.04.25 01:11:44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장난감 제조업체 해즈브로(HAS)가 1분기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한 후 24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정오 거래에서 해즈브로의 주가는 11.61% 상승한 64.89달러를 기록했다.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해즈브로의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61센트로 월가 예상치인 24센트를 훨씬 웃돌았다.
매출은 전년 동기 10억달러보다 24% 감소한 7억5730만달러를 기록했지만 예상치 7억3980만달러를 넘어섰다.
매출 감소의 주된 원인은 영화 및 TV 사업부 이원(eOne)의 매각에 따른 것으로 이를 제외한 매출은 9%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