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지나 기자
2024.02.03 01:10:32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시티가 2일(현지시간) 디지털 플랫폼 업체 씨 리미티드(SE)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고 CNBC가 보도했다.
목표가는 44달러에서 50달러로 높였다. 이는 현재 주가 대비 23.5% 상승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씨 리미티드의 주가는 3.07% 상승한 41.71달러를 기록했다.
앨리시아 얍 시티 애널리스트는 “씨 리미티드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가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손실을 줄이면서 점진적으로 수익 창출률을 개선한다면 앞으로 몇 달 안에 변곡점을 맞이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쇼피가 선두 자리를 유지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달성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