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정훈 기자
2013.08.15 03:14:53
푸르덴셜팍스, 동부지역서 활동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워런 버핏이 이끌고 있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미 동부 지역에 기반을 둔 부동산 중개업체를 인수하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버크셔가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 중개업체인 홈서비시즈 오브 아메리카(HomeServices of America)는 펜실베이니아와 뉴저지주에 소재한 푸르덴셜 팍스앤로치 리얼터스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푸르덴셜 팍스앤로치 리얼터스는 동부지역에 총 62곳의 사무소와 4000명의 중개인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다.
다만 버크셔는 구체적인 인수금액 등은 밝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