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지영한 기자
2010.08.04 03:40:29
[뉴욕=이데일리 지영한 특파원] 현대차(005380)의 7월 미국 판매량이 전년 비 19% 증가했다. 7월 판매실적만 비교하면 역대 최대였다.
3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의 지난 7월 미국 판매량은 5만4106대를 기록, 전년 4만5553대에 비해 19% 증가했다.
이같은 월간 판매량은 역대 7월 실적 가운데 가장 많았다.
모델별로는 엘란트라(국내 모델명 아반떼)가 1만8215대로 가장 많았고, 쏘타나가 1만7836대로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