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오상용 기자
2008.06.27 01:28:51
대형마트 주차장 안전관리 논란일듯
[이데일리 오상용기자] 경기도 성남시 정자동에 위치한 이마트 분당점에서 고객 2명이 탄 승용차가 주차장 4층 외벽을 뚫고 10여m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경찰과 목격자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20분경 이마트 분당점의 지상 주차장에서 흰색 승용차 한대가 주차장 4층 외벽을 뚫고 추락했다.
사고차량에는 남여 2명이 타고 있었다. 차량에서는 경기도 교육청 소속 박모씨의 신분증이 발견됐다. 사고직후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진 두 사람의 생사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