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원전 참여사 '선릉공원 지킴이' 봉사활동

by이태호 기자
2007.10.07 08:00:00

한수원·두산중공업 등 9개사 30여명 참여

[이데일리 이태호기자] 신고리 1, 2호기 원자력 발전소 건설 참여업체들이 7일 선릉공원 주변을 청소하는 '선릉공원 지킴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두산중공업과 한국수력원자력 등 참여사 직원들로 구성된 '원전 건설 자원봉사단' 소속 30명은 이날 선릉공원에서 선릉 및 경내의 수목과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주변 잡초 제거, 울타리 주변 정리 등의 활동을 벌였다.



원전 건설 자원봉사단은 두산중공업과 한수원 외에 현대건설·대림산업·SK건설·한전연료·웨스팅 하우스·KOPEC 등 9개사 임직원들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