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은주 기자
2026.01.23 02:07:48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마이크로소프트(MSFT) 주가의 최근 조정이 매력적인 진입 구간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제프리스는 백로그 확대, AI 파트너십, 클라우드 모멘텀을 근거로 대형 기술주 중 가장 강력한 중장기 성장 경로를 보유했다고 분석했다.
22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브렌트 틸 제프리스 애널리스트는 마이크로소프트가 1분기 이후 18% 하락했음에도, 오픈AI 2500억 달러·앤트로픽 300억 달러 규모의 장기 약정을 공개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 주가가 2027년 예상 EPS 기준 23배로, 아마존·구글보다 낮은 밸류에이션을 받고 있으며 가시성은 오히려 더 높다고 평가했다.
핵심 근거는 사상 최대 수준의 장기 약정이다. 제프리스는 2분기 잔여이행의무(RPO)가 역대 최대 분기 증가폭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전례 없는 다년 수요 가시성을 뒷받침한다고 밝혔다.
제프리스는 코파일럿 등 1st-party 제품을 통한 AI 수익화 가속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애저가 전체 매출의 약 30%를 차지하는 만큼, 지속적 상회 시 매출 성장률이 10%대 후반으로 올라갈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현지시간 오후 12시 5분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1.29% 상승한 449.82달러에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