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주영 기자
2025.02.13 00:26:15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시장의 신뢰와 실적 기대감이 이어지며 월마트(WMT)가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월마트는 12일(현지시간) 장 초반 103.35달러를 터치하며 신고가를 기록해 시가총액이 8270억 달러까지 늘어났다.
지난 한해 연간 기준으로 82% 넘는 상승을 보였던 월마트는 올해에도 14% 넘는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월가는 해당 종목에 대해 역동적인 소매 환경의 어려움을 헤쳐나가며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어필하고 동시에 견고한 비즈니스 모델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오는 20일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는 월마트에 대해 시티그룹은 지난해 4분기 주당순이익(EPS)이 예상치를 웃돌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은 월마트에 대한 목표주가도 12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RBC캐피탈도 최근 “월마트가 경기위축을 극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고 있다”고 분석하며 목표주가를 109달러로 올려 잡았다.
텔시 역시 월마트의 시장 점유율 상승과 성공적인 가격 책정 전략에 대해 호평을 내놓았으며 번스타인은 최근 AI기반 물류 자동화 기업 심보틱(SYM) 과의 파트너십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를 기반으로 두 투자은행은 월마트에 대한 목표주가를 각각 115달러와 117달러로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