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300억 규모 아웃도어 행사 열어
by임현영 기자
2015.01.11 06:00:00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은 오는 12일부터 일주일간 노스페이스·블랙야크 등 총 7개 아웃도어 브랜드 제품을 최대 75% 할인하는 ‘아웃도어 클리어런스 세일’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 물량은 300억원 규모다.
주요 상품으로는 노스페이스 눕시2 남녀 재킷 9만9000원(정상가 27만원), 블랙야크 여성경량다운 익스트림 베스트 티셔츠 4만9000원, 네파 포르테 리버시블 재킷 7만9000원(정상가 35만원) 등이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기존 아웃도어 행사에 잘 안나오는 신발, 용품 등의 물량을 두 배이상 강화했다”이라며 “신상품의 경우도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