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온혜선 기자
2009.09.14 06:00:00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서울시는 자전거보관대 1개소를 한남대교 하부에 설치해 오는 21일부터 시범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자전거보관대는 한남대교 남단 전망쉼터 `카페 레인보우`를 찾아오는 자전거 이용자를 위해 설치됐다.
보관대 1개소에 총 10대의 자전거를 보관할 수 있다. 개별 밀폐형으로 디자인됐으며 일회용 비밀번호 방식을 적용해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하다.
서울시는 자전거보관대 시범운영을 모니터링하고 다른 곳의 전망쉼터들을 대상으로 확대 설치를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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