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장예진 기자
2024.08.16 04:30:40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15일(현지시간) 미국의 경제 데이터들이 소위 골디락스 시나리오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날 오후장에서 뉴욕증시는 예상치보다 나은 지표들이 나오면서 상승하고 있다.
실업수당청구 건수는 8월 10일로 끝난 주에 227,000건으로, 전주 수정 수준인 234,000건보다 적었다.
소매 판매는 7월에 전월 대비 1% 상승하여 월가 예상치인 0.3% 증가를 넘어섰다.
이러한 데이터는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를 진정시켰고 시장은 반등세를 나타냈다.
다우 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28% 상승해 509포인트를 기록 중이고, S&P 500은 1.58% 상승하여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나스닥 종합지수 역시 2.34%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