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지나 기자
2023.11.23 01:56:13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연중 여행수요가 가장 많은 기간 중 하나인 추수감사절을 하루 앞두고 22일(현지시간) 여행주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고 배런스가 보도했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스 홀딩스(UAL)의 주가는 4% 상승한 41.02달러를 기록했다.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그룹(AAL)은 4.14% 오른 12.63달러, 카니발 (CCL)은 3.9% 오른 14.76달러선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미국 교통안전청(TSA) 20일 “이번 추수감사절 여행 시즌이 역대 가장 바쁜 시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TSA는 추수감사절 여행 기간인 지난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12일간 3000만명의 승객이 공항 보안 검색대를 통과할 것으로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