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서대웅 기자
2022.10.15 05:30:00
10월 셋째주 금융위·금감원 보도계획
[이데일리 서대웅 기자] 다음주 금융위원회 산하 7개 공공기관이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를 받는다. 오는 17일 신용보증기금,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주택금융공사가, 20일엔 예금보험공사, 산업은행, 기업은행, 서민금융진흥원이 대상이다.
최대 쟁점은 산업은행 본점의 부산 이전이 될 전망이다.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은 윤석열 대통령의 주요 대선 공약이다. 금융노조는 업무 효율성 악화에 따른 정책금융 지원 축소, 인재 유출 등의 이유로 이전을 반대하며 맞서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지난 1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업무 비효율성’을 이유로 이전 반대 입장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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