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영환 기자
2021.06.13 01:36:35
전화통화·영상회담 이어 영국서 첫 대면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콘월(영국)=공동취재단] 문재인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각) 주요7개국(G7)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영국에서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와 처음 만났다. 스가 총리 취임 이후 처음으로 얼굴을 마주한 자리다.
문 대통령은 영국 세인트이브스 콘월 카비스 베이 호텔에서 진행된 G7 확대회의 1세션 직전 스가 총리와 조우해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해 9월24일 스가 총리 취임 기념 한일 정상통화로 첫 대화를 나눴고 지난해 11월14일 아세안+3 화상 정상회의에서는 영상으로 인사를 나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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