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장영은 기자
2013.07.11 06:00:00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메이드인 차이나(Made in China)’ 브랜드가 백화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11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2001년 11월 본점에 입점한 중국 여성복 브랜드 ‘마리스프롤그(Marisfrolg)’는 매달 1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리며 여성패션 상품군에서 중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급증하는 중국인 쇼핑객을 잡기 위해 이 브랜드를 국내 백화점 최초로 입점시켰다. 마리스프롤그는 중국 내 여성복 매출순위 5위 안에 드는 브랜로 세련된 유러피안 감성을 추구한다. 이탈리아·프랑스·일본 등에서 수입한 최고급 천연원단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예전에는 ‘중국에서 만든 제품은 질이 좋지 않을 것’이라는 편견이 있었지만 브랜드의 유명세보다는 스타일과 상품력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며 “마리스프롤그는 중국인 고객뿐 아니라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