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류의성 기자
2010.10.10 11:05:00
삼성·KT·인텔, 모바일 와이맥스 체험 이벤트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고속버스에서 초고속 인터넷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가 열린다.
오는 11월 7일까지 서울 고속버스터미널과 센트럴시티에서 고속우등버스(부산, 대구, 대전, 광주, 울산 등 5대 광역시 노선)를 이용하는 탑승객들이 대상이다.
삼성전자(005930)는 인텔의 내장형 와이맥스 솔루션을 탑재한 노트북 삼성 센스를 통해 KT의 쇼 와이브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고 10일 밝혔다.
`Let'3 Go EXPRESS`라는 이름으로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각 노선별로 매일 5대의 차량에 설치된다.
체험존은 버스 제일 앞 좌석에 프리미엄 리무진 좌석으로 꾸며진다. 무선인터넷과 음악감상, 동영상 스트리밍, 온라인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