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시간을 잡아라, 커피전문점 모닝세트 출시
by강동완 기자
2009.08.06 18:33:00
방학 때 아침 거르지 마세요~카리부 모닝세트
엔제리너스, 모닝3종세트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아침시간에 직장인들이 출근하면서 아침식사를 하는 경우가 매우 낮은 수치인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런 틈새시장을 노리기 위해 프랜차이즈 전문 커피점들이 모닝세트를 출시하고 있다.
이는 아침시간을 활용한 매장 매출향상과 함께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판단되어진다.
먼저, 프랜차이즈 정통 에스프레소 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www.angelinus.co.kr) 가 건강한 아침을 위해 매장에서 갓 구운 베이커리와 음료를 저렴하게 구성한 ‘모닝세트 3종’을 새롭게 판매한다.
모닝세트 3종은 베이글세트(플레인 또는 어니언), 페스츄리세트(초코렛 또는 건포도), 번세트(오리지날 또는 치즈) 등으로, 다양한 베이커리와 함께 아메리카노 또는 오렌지주스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단품 구입시보다 최대 27% 저렴한 가격으로 각 4,000원. 오후12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그 중, 지난 달 첫 선을 보인 번세트는 번의 고소한 버터와 부드러운 빵의 식감이 엔제리너스의 깊고 진한 커피와 잘 어우러진다는 호평을 받으며 한달 만에 베스트 메뉴로 자리매김했다.
카리부커피에서 7월, 방학을 맞아 아침 일찍 어학원을 찾는 대학생들과 아침식사를 자주 거르는 직장인들을 위해 프리미엄 원두커피와 베이글을 함께 제공하는 ‘굿모닝 베이글 세트’를 출시했다.
이번 모닝세트는 프리미엄 원두커피(8oz)와 베이글(크림치즈 포함)로 구성되었으며 3,000원이라는 실속있는 가격에 제공된다. 500원을 추가하면 아이스아메리카노나 콜드프레스로 주문할 수 있다.
한상문 카리부커피 마케팅 매니저는 “저렴한 가격에 프리미엄 원두커피와 베이글을 함께 맛볼 수 있어 아침 단골고객이 늘어나고 있다”며 “방학을 맞아 아침부터 어학원에 다니는 대학생들과 아침을 거르는 직장인들을 위해서 아침 세트메뉴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카리부커피의 굿모닝베이글세트는 카리부커피 양재점과 신촌점 그리고 이대점에서 판매 중이며 매장 오픈부터 오전11시까지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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