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강동완 기자
2009.07.24 10:33:00
다하누, 8월 가맹점주 휴가비 지원
군삼겹, 8월까지 가맹 계약 시 1년 사용 장작 증정
구어스치킨, 부부창업자 대상 제주도 휴가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휴가철을 맞아 창업 열기가 소강상태인 가운데, 7·8월 예비 창업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아이디어 싸움이 치열하다.
각 업체들은 점주들을 위한 이색 지원책을 내세우며 가맹점 모집에 앞장서고 있어 일찍부터 준비를 서두르는 창업자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이 크다.
먼저, 강원도 영월 한우직거래 프랜차이즈 ‘는 8월까지 한우전문점 다하누를 창업하는 점주에게 여름 휴가비를 최고 1천 만원까지 환급해주기로 했다.
해당 점주는 휴가 때 사용한 비용을 영수증으로 청구 가능하며, 다하누 측은 이 정책이 예비 창업자들의 가정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고육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