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내일부터 `베라크루즈 스페셜` 모델 시판

by문영재 기자
2008.06.01 09:00:01

스타일 팩·노블 팩 2종 출시..고객 선호 편의사양 중점 적용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현대자동차가 가솔린 엔진의 정숙성과 레저차량(RV)의 다목적성을 결합한 `베라크루즈 스페셜` 모델을 시장에 새로 내놓는다.

현대차(005380)는 내일(2일)부터 고객 선호사양들을 중점 적용한 베라크루즈 가솔린 스페셜 모델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가 이번에 선보이는 베라크루즈 가솔린 스페셜 모델은 `스타일 팩`과 `노블 팩` 등 2가지다.



스타일 팩은 기본형 모델인 `300X 밸류` 기본품목에 ▲ 18인치 휠과 타이어 ▲ 가죽시트 ▲ 후방경보장치 ▲ 세이프티 썬루프 등이 추가됐다.

노블 팩은 `300VX 럭셔리` 모델 기본품목에 ▲ 스마트 키 시스템 ▲ 속도감응형 파워 스티어링 휠 ▲ 사이드 스텝 ▲ 루프랙 ▲ 세이프티 썬루프 등이 포함됐다.

▲ 베라크루즈 가솔린 3.8스페셜 모델
판매 가격(4륜구동, 자동변속기 기준)은 스타일 팩이 3346만원, 노블 팩이 3758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