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일본 프랜차이즈 엿보기) <12> 원재료인상등 외식업체 변화 불가피

by강동완 기자
2008.01.30 13:28:28

[도쿄=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이웃나라 일본의 프랜차이즈와 외식&서비스업종의 매장운영등 노하우등을 소개한다. 이번 일본탐방은 맥세스컨설팅 'FC실무전문가과정'의 프로그램으로 현재 일본시장 변화등을 소개한다.(편집자주)



원재료의 상승을 이유로 식품메이커의 제품가격 인상이 계속되고 있어 외식에도 그 영향이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다.

100% 과즙, 커피, 대두, 식용유, 마요네즈, 소맥분 등 식자재 가격이 원유가 상승 등을 이유로 가격인상 요인으로 압박, 외식의 원재료 가격도 상승하여, 외식업의 경영을 압박하고 있다.


스카이라크가 주요 점포의 거의 전상품을 일률 10엔 가격 인상했다.
 
일본 맥도날드도 지역별 가격의 도입하여 실질적으로 90%의 점포에서 가격을 인상하였다.



이외에도 원두커피는 세계적인 가격상승을 했고, 스타벅스 커피 재팬, 타리즈코히 재팬도 가격인상을 단행했다.



일본 맥도날드 홀딩스는 6월 20일부터 지역별 가격을 도입했다. 아르바이트의 시간급의 격차나, 집세의 격차로부터 지역별 가격의 도입에는 강한 관심을 나타내는 외식기업이 많다.
 
특히 모스푸드, KFC, 요시노야가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카레체인인 코코이치방가 8월 10일, 지역별 가격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우선 9월 1일부터 도쿄 23, 구내나 오사카 도심부의 106점에서 50엔 가격 인상한다.

또 9월 1일부터 가게 전체에서 동시에 토핑상품의 치즈의 가격을 30엔 가격 인상하기로 했다.

< 도움말 : 맥세스컨설팅 서민교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