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안혜신 기자
2025.12.02 00:58:36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스티펠이 홈디포(HD) 목표가를 대폭 하향 조정했다. 반면 로우스(LOW) 목표가는 높였다. 홈디포와 로우스 주가는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현지시간) 오전 10시57분 현재 홈디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99%(3.53달러) 오른 360.4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로우스 주가 역시 전 거래일 대비 2.19%(5.32달러) 오른 247.80달러를 기록 중이다.
스티펠은 홈디포 목표가를 기존 370달러에서 350달러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목표가 조정의 가장 큰 이유로는 3분기 실적에 대한 실망감을 꼽았다.
스티펠은 2025회계연도 4분기부터 2027회계연도 4분기까지 홈디포 실적 추정치도 낮췄다.
반면 로우스에 대해서는 목표가를 기존 230달러에서 250달러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스티펠은 “로우스 주식이 홈디포보다 더 낫다고 본다”면서 “로우스는 비교가능매출이 0.4% 성장하면서 홈디포가 기록한 0.2%를 앞섰다”고 설명했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