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카니 기자
2025.05.20 01:16:31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최대 금융회사 제이피모간체이스(JPM)는 최고경영자 제이미 다이먼 CEO의 향후 퇴진 계획 발표와 함께 투자자들의 우려 속에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오후12시12분 제이피모간체이스 주가는 전일대비 0.90% 하락한 265.1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다이먼 CEO는 수년 내 퇴진 의사를 재확인하며 후임자 선임 문제는 이사회에 달렸다고 밝혔다.
현재 소비자금융 부문을 이끄는 마리안 레이크가 유력한 후임 후보로 거론된다.
한편 제이피모간은 올해 순이자수익 945억달러 달성 전망을 유지하며 견조한 재무 상태를 강조했다.
최고재무책임자 제레미 바넘은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와 달러 약세가 일부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대외 지정학적 긴장과 관세 문제 등은 불확실성을 더한다고 덧붙였다.
바넘 CFO는 “1분기 실적이 강했으며 올해 실적 기대치는 변경하지 않았다”며 “인공지능 기술을 선도적으로 도입하는 등 현대화 전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레이크 대표는 소폭 경기 침체 가능성을 내비치면서도 “신용카드 부실률이 다소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