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스, 보험·가스 사업 강세…2Q 실적 성장

by장예진 기자
2024.07.30 01:58:03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미국의 보험, 에너지 및 호텔 사업 운영자 로우스(L)는 지난 2분기 실적이 전년대비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29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로우스는 지난 2분기 순이익이 3억69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는 1.67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에 기록한 3억6000만달러, 1.58달러 대비 성장했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2억7000만달러로 이 역시 지난해 기록한 39억3000만달러 대비 상승했다.

회사는 지난 2분기에 보험 및 가스 파이프라인 사업 강세에 힘입어 수익과 매출이 급등했지만, 호텔 부문은 둔화하면서 일부 상쇄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