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 "美 대선 변수 ↑…리스크 줄일 때"

by이주영 기자
2024.07.23 00:51:11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미국의 대선 변수가 커지면서 관련 리스크를 줄이는 전략으로 주식시장에 대응해야할 때라고 시티그룹이 22일(현지시간)지적했다.

이날 시티그룹은 최근 시장 동향과 경제지표 결과들을 고려해 투자전략을 ‘대선 검증용 포트폴리오’로 꾸려야한다고 강조한 것이다.

해당 투자은행에 따르면 “변동성이 큰 환경이 예상되는만큼 안정성과 성장 가능성이 있는 섹터와 분야에 초점을 맞춰 신중하게 접근해야할 때”라며 “또한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감은 높아졌지면 여전히 시장 순환과 기술주 중심 투자로 리스크를 줄여야 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또한 상품시장에서는 “구리 부문에서 수익이 나고 있으며, 금속 투자는 시장 수익률 확대를 유지하나 원유는 시장 수익률 하회의견을 고수한다고”시티그룹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