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최효은 기자
2024.04.18 01:00:04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미국의 대표 항공우주 부품 제조업체인 로어 홀딩스는 17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증시 기업공개(IPO)에 나선다고 밝혔다. 로어 홀딩스는 최대 22억 8천만달러의 기업가치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로어 홀딩스가 규제 당국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회사는 주당 24~26달러의 가격대에 1100만주를 공모할 예정이다.
티커는 ‘LOAR’로 상장할 예정이며, 공모 인수단은 제프리즈, 모건 스탠리, 씨티그룹이다.
로이터 통신은 2년간의 침체기 이후 반등하는 자본시장을 회사가 활용하고자 이 시점에서 기업공개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