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장예진 기자
2024.02.08 00:24:44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소노스(SONO)는 지난 분기 기대 이상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회사는 이전에 제시했던 2024 회계연도 연간 실적 전망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7일(현지시간) 오전 10시 20분 기준 소노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16.74% 상승한 19.2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소노스는 지난 분기 주당순이익(EPS)이 0.64달러, 매출이 6억1300만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인 0.40달러, 5억8700만달러를 모두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8090만달러로 전년 동기 기록한 7520만달러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소노스는 2024 회계연도 연간 매출 전망치를 이전에 제시했던 16억5000만달러로 유지한다고 전했다.
회사는 “구성 요소 비용이 낮아지고 제품 라인업이 개선되면서, 올해 총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패트릭 스펜스 소노스 최고경영자(CEO)는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시장에서 승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노스는 다가오는 몇 달 내에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