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지나 기자
2024.02.01 00:56:46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미디어 거물 바이런 앨런이 파라마운트 글로벌(PARA)인수를 위해 140억달러를 제안했다는 보도가 나온 후 31일(현지시간) 파라마운트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파라마운트의 주가는 8.95% 상승한 14.91달러를 기록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입찰 규모는 파라마운트의 부채를 감안하면 약 300억달러에 이른다.
앨런 미디어 그룹의 파라마운트 인수 제안 소식은 블룸버그가 처음 보도했다.
이와 관련, 배런스는 독립 영화 스튜디오 스카이댄스 미디어가 파라마운트 인수를 협상 중이라는 소식에 이은 이번 보도가 주주들에게는 긍정적인 소식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