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꽃 축제 `꽃수레의 행렬`, 화려한 작품으로 눈길

by유수정 기자
2016.09.16 00:00:59

(사진=corsozundert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지난 4일과 5일(현지시간) 양일간 네덜란드의 소도시 쥔데르트(Zundert)에서는 네덜란드의 유명 꽃 페스티벌인 ‘꽃수레의 행렬’(Bloe‘mencorso Zundert)이 개최됐다.





이는 1936년부터 이어진 세계 최대 규모의 꽃 퍼레이드로, 거대한 수레에 갖가지 색상의 꽃으로 모형을 만든 작품이 전시된다.

쥔데르트는 화가 반 고흐의 고향인 만큼, 축제에서는 반 고흐를 테마로 한 퍼레이드도 이어진다. 올해의 우승은 ‘Dangerous Transportation’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