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조태현 기자
2011.02.22 06:30:05
미러리스 카메라용 교환렌즈 5종 출시 예정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미러리스 카메라 `NX 시리즈`용 교환렌즈 라인업 5종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보다 특화된 촬영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렌즈로 광각망원, 초광각 등을 지원한다.
오는 5월 출시할 예정인 슈퍼 줌 18-200mm 렌즈는 조리개 값 F3.5-6.3을 지원하며, 광학식 손 떨림 보정 장치(OIS)가 탑재됐다. 이를 통해 망원상태에서도 흔들림 없는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작고 가벼운 16mm 초광각 팬케익 렌즈는 미러리스용 초광각 렌즈 중 가장 밝은 조리개 값 F2.4를 지원한다. 최대 개방 조건에서도 고화질의 사진촬영이 가능하다.
접사 전용 60mm 매크로 렌즈는 조리개 값 F2.8을 지원하며, 미러리스 렌즈 중 최초로 초음파 모터를 적용해 조용하면서도 흔들림 없는 사진촬영을 지원한다고 삼성전자는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