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장예진 기자
2024.08.17 04:05:47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결제 서비스 업체 마스터카드(MA)가 핵심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올해 초에 발표한 조직 개편의 일환으로 글로벌 직원 수를 3% 감축한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마스터카드의 연례 보고서에 의하면 회사는 작년 말에 33,400명의 직원을 두고 있었다.
인력에 대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감축은 약 1,000명에게 영향을 미치게 된다.
마스터카드 대변인은 “조직의 변화가 이루어짐에 따라, 우리는 새로운 시장으로의 확장과 사기 방지 및 사이버 담당 부서와 같은 성장 분야로 자원을 재분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장에서 마스터카드의 주가는 전일 대비 0.11% 오른 469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