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스타트, 실적 둔화 불구 기대 이상 가이던스…주가 46%↑

by장예진 기자
2024.08.08 00:54:43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업스타트홀딩스(UPST)는 지난 2분기 손실폭이 확대되는 등 실적이 다소 둔화되는 흐름을 보였지만, 이번 분기에는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소식에 7일(현지시간) 업스타트홀딩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46% 폭등한 35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배런즈에 따르면 업스타트홀딩스는 이번 3분기 매출 전망치를 1억5000만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인 1억3500만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또한 회사는 3분기에 조정 상각전영업손실이 500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월가 예상치인 상각전영업손실 1300만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한편 업스타트홀딩스는 지난 2분기 순손실이 5450만달러, 주당순손실이 0.62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에 기록한 순손실 2820만달러, 주당순손실 0.34달러 대비 손실폭이 확대됐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6% 감소한 1억2760만달러를 기록한 가운데 시장 전망치인 1억2450만달러를 웃돌았다.

데이브 지루아드 업스타트홀딩스 최고경영자(CEO)는 “인공지능(AI) 모델의 발전, 재활성화된 자금 공급, 운영 효율성 증가 등에 힘입어 사업이 개선되고 있다”면서 “이를 토대로 업스타트홀딩스가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