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주영 기자
2024.04.18 00:24:03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파월 의장의 매파적 발언을 소화하며 미 국채수익률이 소폭 약세다.
17일(현지시간) 미국의 10년물 국채수익률은 3bp가량 밀린 4.63%에서, 2년물은 1bp 도 안되게 빠지며 4.958%에서 지지받고 있다.
전일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장은 올해 인플레이션에 대해 “추가적인 진전이 부족하다”며 “최근의 경제지표들은 우리에게 더 큰 자신감을 주지 못하고 있고, 그 자신감을 얻는데 더 오랜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발언에 시장은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낮추고 있다.
이날 특별한 경제지표 발표가 없는 가운데 주 후반 연준 위원들의 추가적 발언에 시장은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