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정남 기자
2023.04.29 01:14:26
CNBC "FDIC가 파산관재인 맡을 가능성 가장 커"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위기설에 휩싸인 미국 퍼스트리퍼블릭은행이 실리콘밸리은행(SVB)처럼 파산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주가는 50% 가까이 순식간에 떨어졌다.
경제전문매체 CNBC는 28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 퍼스트리퍼블릭의 파산관재인을 맡을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보도했다. 여러 구제 대책 가운데 SVB와 비슷한 방식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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