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정남 기자
2023.01.19 01:35:27
연준 "현재 가벼운 증상…집에서 원격 근무중"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준은 18일(현지시간) 파월 의장의 코로나19 감염 소식을 전하면서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지침에 따라 집에서 격리하며 원격으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파월 의장은 현재 가벼운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69세인 파월 의장은 코로나19 백신과 부스터샷 접종을 이미 받은 상태다.
파월 의장이 가장 최근 공개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 10일 스웨덴 중앙은행 릭스방크에서 연설을 했을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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