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캘린더]분양 활기..광교신도시 1330가구 공급

by이윤정 기자
2011.08.27 09:00:00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본격적인 휴가철이 끝나고 분양 시장에 활기가 돌고 있다. 이번주에도 보금자리주택 청약 열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다음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11곳, 당첨자 발표 10곳, 당첨자 계약 6곳, 모델하우스 개관 4곳 등이 예정 돼 있다.



29일에는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은평뉴타운에 공급하는 `아이파크 포레스트 게이트`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4층~지상 27층 전용면적 20~54㎡ 총 814실로 구성되고,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같은 날 호반건설은 경기 광교신도시에 공급하는 `호반베르디움`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2층~지상31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330가구로 구성되고, 단지 바로 맞은편에는 원천호수공원이 위치해 있다.
 
31일에는 LH가 공급하는 서초 보금자리주택지구 A2블록의 추가공급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지난해 12월 공급한 A2블록 1082가구 중 자격요건 미비 등으로 발생한 미계약 물량 19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같은 날 GS건설이 서울 마포구 일대에 공급하는 `마포자이2차`의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지하2층~지상25층 6개동, 전용면적 84~118㎡로 총 558가구 중 190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9월 1일에는 한라건설이 전북 전주시에 공급하는 `한라비발디`의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지하1층~지상14층 15개동, 전용면적 84㎡ 총 966가구로 구성된되고, 전주 IC와 완주 IC가 인접해 있다. 
 

▲ 자료: 부동산써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