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류의성 기자
2010.01.31 11:02:00
공기 청정 기능 강화..`바이러스 닥터`선봬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내달 공기 청정기능을 강화한 2010년형 개인용 공기 제균기 `삼성 플라즈마 이오나이저 바이러스 닥터`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심플한 박스형 디자인으로 어디에나 무난하게 어울릴 수 있도록 제작됐다. 외관은 `하이그로시`(고광택) 소재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필터 교환 필요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예전 모델보다 크기를 줄여 침실이나 공부방 등에 사용하기 적합하며, 제균 범위는 10㎡다.
색상은 블루·화이트·핑크 세가지로, 출고가는 16만9000원이다.
문강호 삼성전자 DAS사업팀장 전무는 "지난해 시장에 선보인 바이러스 닥터는 신종플루 확산과 환경과 공기질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고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