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경민 기자
2009.10.12 06:00:00
[이데일리 김경민기자] 오늘(12일)은 경제 및 금융정책의 핵심 부처인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가 실시된다.
재정부 국감에서는 최근 핫이슈로 부각된 재정건전성 문제를 비롯해 법인세 및 소득세율 인하 등 세제 논란, 4대강 예산 편성, 한국은행법 개정안 등에 대한 뜨거운 공방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위 국감의 경우 황영기 전(前) KB금융지주회장에 대한 금융당국의 중징계를 둘러싼 논란이 다시 재연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증시는 체육의 날로 휴장하며 중국에서는 9월 통화공급과 9월 구매자물가지수가 발표될 예정이다.
내일 시간별 주요일정.
-기획재정부 국정감사(과천청사, 10시)
-금융위원회 국정감사(국회, 10시)
-금융감독원 유령 지급보증회사 출현, 중·소상공인 피해 우려(12시)
-지식경제부 장관 조찬간담회(에너지정책, 산업기술센터)
-지식경제부 기후변화 관련 ‘세계에너지전망’ 발표(12시)
-지식경제부 `본체 없는 PC방` 개발 성공(12시)
-국세청 2009년 제2기 예정 부가가치세 신고안내(8시)
-농림수산식품부 갯벌의 고부가가치 명품 수산물 산업화 생산 본격 착수(12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