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송)21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by안승찬 기자
2008.10.22 07:00:00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다음은 21일 주식시장 마감 이후에 나온 주요 종목뉴스다.

▲I.S하이텍(060910)=이계환 대표가 일신상 사유로 사임, 유재일 단독 대표제로 변경한다고 공시.

▲네오리소스(058550)=대표이사를 신호철씨에서 김영순씨로 변경한다고 공시. 기존 신호철 대표이사 선임당시 소집절차에 하자가 있어 무효라는 법원의 판결을 받았다고 설명.

▲삼성전기(009150)=이사회를 열고 중국 PCB 제조업체인 유니캡 지분 95%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취득 금액은 271억4816만원으로, 취득 예정일은 11월30일. 회사 측은 기판사업의 중국 거점 확보를 위한 M&A라고 설명.

▲대우조선해양(042660)=민유성 산업은행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진복 의원(한나라당)의 `대우조선이 굿컴퍼니인가 배드컴퍼니인가`라는 질문에 "(대우조선은) 매각이 될 만한 회사라고 생각한다"면서 "헐값 매각을 하지는 않는다"고 답했다. 민 행장은 "내부에서 정한 적정매각 가격으로 (매각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영화학(003720)공업=양도에 의한 지분변동으로 최대주주가 기존 이종환씨에서 이석준씨로 변경됐다고 공시. 이석준씨가 보유하고 있는 총 주식은 104만3270주(30.68%)다.

▲소프트포럼(054920)보유자산 매각을 통한 자금확보를 위해 계열사인 지코아이엔씨 주식 28만5341주를 21일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금액은 70억원으로 자기자본대비 11%에 해당하는 규모다. 처분후 소유주식수는 7만9646주(0.99%)다.

▲현대증권(003450)=최경수 현대증권 사장은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의 53%에 달하는 현대증권 목표주가 하향조정과 관련해 "CS증권이 목표주가 하향조정의 배경은 수익성이 취약해질 것이라는 막연한 이유였다"며 "제시한 목표가격은 현대증권의 재무상태와 수익원 다변화 정책을 고려해 볼 때 적절치 않은 가격"이라고 반박. 최 사장은 "현대증권의 재무상황은 잠재부실이 없는 건전한 상태이며, 수익원을 다변화하려는 정책이 성과를 거둬 수익성이 개선될 수 있기 때문에 현재 상태에서 적정주가는 주당순자산 가치인 1만3400원 이상 돼야 한다"고 강조.

▲LG디스플레이(034220)=미래에셋 인사이트펀드는 국내 개별종목 가운데 LG디스플레이가 주요 투자종목에서 빠졌다고 밝혀. 직전 보고서에서 LG디스플레이에 대한 비중을 0.17%로 축소한 바 있다.



▲좋은사람들(033340)=이스트스타어패럴은 보유 중인 좋은사람들 지분이 32.52%에서 6.83%로 25.69%포인트 줄었다고 공시.

▲아모텍(05271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신한은행을 대상으로 2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사모 방식으로 발행키로 결정.

▲신원(009270)=자사주식 가격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자기주식 65만주를 8억5800만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대구은행(005270)=대구은행은 3분기 영업이익이 889억원으로 전기 대비 10.0% 감소했다고 공시. 당기순이익은 631억원으로 전기대비 11.3% 감소했다. 전년동기 대비로는 영업이익, 당기순익이 각각 2.7%, 0.2% 증가.

▲LG생활건강(051900)=3분기에 매출 3563억원과 영업이익 466억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각각 18.0%, 20.7% 증가.

▲일진정공(094820)=신재생 에너지 사업 진출 및 사업 다각화를 위해 사명을 `일진에너지`로 변경한다고 공시.

▲지코아이엔씨(058370)=신규 투자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다윈텍 주식 46만3377주를 매도한다고 공시. 처분금액은 63억5000만원 가량이다.

▲이앤이시스템(065160)=최대주주인 박종철 대표를 상대로 314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한다고 공시. 315억원을 들어 나노사업을 하고 하는 계열사 파인텍스테크놀로지글로벌(Finetex Technology Global)의 구주를 추가로 인수해 지분율을 80.58%로 확대.

▲오라에너지(016160)=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계열회사인 대경필리핀에 대한 투자와 미상환된 제16회 신주인수권부사채 이자 상환 등을 위한 자금집행 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고 공시. 또 "캄보디아 프놈펜 임페리얼 가든 빌라 & 호텔 관련 사업 추진방향에 대하여 논의중이며, 정관변경 및 경영진 추가 영입의 필요성에 대해 검토중이나 현재까지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