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학선 기자
2008.05.12 08:05:00
[이데일리 이학선기자] KT(030200)는 제61회 깐느 영화제를 기념해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메가TV'에서 역대 깐느 영화를 볼 수 있는 코너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 코너에선 '파라노이드 파크', '켄 로치', '아기라 유야' 등 황금종려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남우주연상, 특별상 등을 수상한 작품 17편을 제공한다.
정만호 KT 미디어본부장은 "영화제 기간 동안 메가TV 이용자들이 깐느 예술 영화의 향취를 맘껏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메가TV가 국내외 영화 팬들이 고품격 예술영화를 만나 볼 수 있는 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