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일본 프랜차이즈 엿보기) <11> 복층을 이용한 임대료 절감

by강동완 기자
2008.01.28 11:28:28

[도쿄=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이웃나라 일본의 프랜차이즈와 외식&서비스업종의 매장운영등 노하우등을 소개한다. 이번 일본탐방은 맥세스컨설팅 'FC실무전문가과정'의 프로그램으로 현재 일본시장 변화등을 소개한다.(편집자주)

국내와 마찬가지로 일본도 값비싼 임대료와 인건비 그리고 치열한 경쟁의 외식산업에서 각자 살아남기 위한 여러 독특한 방법들이 제시되고 있다.

복층을 이용한 임대료 절감효과이다.

1층의 매장은 테이크 아웃 고객들을 위한 컨셉이며, 지나가는 고객들에게 홍보효과와 함께 주문을 위한 긴줄로 인한 불편함을 해결키 위한 테이블도 특징이다.



일본의 높은 임대료 문제를 1층엔 작은 테이크 아웃 매장으로, 상대적으로 임대료가 저렴한 2층엔 넒은 매장으로 고객들을 대하고 있다.



 
창업스토리 성대권 대표는 “우리나라의 경우 매장을 오픈하시는 창업자분들은, 무조건! 1층의 넓은평수를 선호하는 편이다”며 “반면 일본은 1층의 넓은 50평의 매장이, 복층의 20평 2개층보다 더 선호하는 추세이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