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재웅 기자
2008.01.01 09:00:00
베라크루즈 구매고객에게 멤버십 프로그램 제공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현대차는 베라크루즈 구매고객에게 국내 최초 LUV라는 명성에 걸맞는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적용되는 베라크루즈 멤버십 서비스는 고객을 대상으로 문화행사 초청, VIP제휴를 통한 고객서비스 확대 등 VIP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킨 것이 특징이다.
베라크루즈 고객은 멤버십 서비스를 통해 ▲6년간 총 7회 정기점검 서비스 ▲엔진오일 및 관련부품 4회 교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량 관리 서비스 ▲ 고품격 문화행사 초청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또 ▲인천공항 무료 발레파킹 ▲해비치 호텔 및 리조트 무료 오션뷰 업그레이드 ▲종합건강검진 서비스 관련 우대 서비스 ▲호텔 객실 우대서비스 및 식음료 할인 등을 제공받는다.
이와 함께 현대차(005380) 멤버십 서비스인 BLU서비스는 기존과 같이 적용돼 정기점검 서비스를 포함, BLU 포인트 적립 서비스, 정비이력이 자동 작성되는 온라인 차계부 서비스, 자동차 생활관련 각종 정보 제공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현대 M 플래티넘 카드기능도 가능하게 되어 골프, 레스토랑, 항공, 펜션 이용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용 금액에 따라 M포인트도 적립된다.
한편, 베라크루즈 구매고객에게 발행되는 멤버십카드는 고객의 선택에 따라 일반 멤버십카드와 M카드 기능이 가능한 제휴 신용카드 2가지 종류로 발행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베라크루즈는 세계 최고급 SUV와 경쟁하기 위해 개발된 신개념 프리미엄 차량"이라며 "대형 세단의 품격과 최고의 성능을 지닌 차인 만큼 서비스에 있어서도 최고를 지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