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학선 기자
2007.10.28 09:30:00
KT, '메가브릿지' 개발
[이데일리 이학선기자] 방바닥과 거실에 어지럽게 흩어져있는 통신회선들이 자취를 감출 전망이다.
KT(030200)는 인터넷이나 전화 등을 연결하기 위해 방이나 거실에 설치하는 통신회선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장비인 '메가브릿지'()를 최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메가브릿지는 기존의 전화선으로 음성과 데이터를 동시에 전송할 수 있는 장비다. 이 장비를 전화기 콘센트에 꽂으면 예전처럼 방바닥을 둘러 통신회선을 설치할 필요가 없다.